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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G20 핑크 드라이버' 국내 시판

판매 수익금 전액 소아암 희구병 어린이에 전달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7.16 0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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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2년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왓슨의 비밀병기 ‘핑 G20 핑크 드라이버’의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G20 핑크 드라이버’는 장타자 버바왓슨의 용품 후원업체인 핑골프에서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드라아버로 버바왓슨이 300야드가 넘는 샷을 날릴 때마다 핑에서 300달러씩 최대 300번까지 암환자를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G20 핑크 드라이버'는 2012 마스터즈 대회에서 화려한 제품과 강력한 비거리로 전세계 골퍼의 관심을 집중시킨 드라이버다.
‘G20 핑크 드라이버’는 버바왓슨이 사용한 드라이버와 똑같은 디자인의 핑크색 G20 헤드와 핑크색 샤프트로 제작됐으며, 한층 진화된 저중심화로 고탄도 저스핀을 실현시켰다.

또 헤드 솔 후면에 엑스터널 웨이트 패드를 장착시켜 무게중심을 깊고 낮게 후방으로 집중시키고, 관성모멘트가 더욱 증가돼 안정된 방향성과 고타출각, 저스핀을 실현시켰다.

버바왓슨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G20 핑크 드라이버’는 5000pcs가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100pcs가 수입됐다.

핑 골프의 공식 수입원인 (주)삼양인터내셔날 역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희귀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G20 핑크 드라이버’는 10.5도 핑크R과 9.5도 핑크S 두 가지 스펙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SBS골프 쇼핑몰에서 독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