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의 일환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대비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과정은 금융회사 입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펀드관련 영업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을 취득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의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면제다.
교육대상은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신청자는 수료보증금 3만원을 납부(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해야 하며 과정을 수료한(진도률 80%이상) 경우 전액 환불된다.
김동철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90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무료로 강의를 수강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자본시장의 주역인 청년들의 금융회사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