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정유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해 배후에서 은밀히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신입사원 35명은 지난 14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35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여수박람회장 관람을 돕는 봉사활동을 마쳤다.
신입사원들은 장애인들과 1대1로 짝지어 장애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겼다. 이들은 GS칼텍스 기업관인 '에너지필드' 관람을 시작으로 국제관, 아쿠아리움, 주제관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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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칼텍스 신입사원들과 장애인들이 여수박람회장 'GS기업관' 앞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
GS칼텍스는 또 낙후된 섬지역인 여수시 남면 주민들을 위해 박람회 입장권 894매(경로 500매, 학생권 394매)를 무상 지원했다.
GS칼텍스 사회공헌팀 허윤 차장은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가능한 노인들과 도시 아이들보다 문화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아이들이 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남면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급식 지원은 물론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