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해 180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장외 생보주 KDB생명(3025원, 0.83%)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상승전환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8050원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삼성계열의 삼성SDS(10만2750원), 삼성SNS(6만1000원), 세메스(20만4000원), 세크론(5만8500원), 시큐아이닷컴(1만3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대기업 수준의 임직원 복지를 추진한다고 밝힌 티맥스소프트는 1.71% 상승한 890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1만7950원)는 1.64% 하락전환하며 1만8000원선을 이탈했으며, 현대아산은 3.57% 급락하며 1만3500원에 머물렀다. 현대다이모스는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25만4500원), 현대삼호중공업(5만5250원), 현대카드(1만2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은 0.45% 오른 5만6250원을 기록했으며, 알티캐스트 또한 1.80% 오름세를 보였다. 민간사업자 최초로 전기차 셰어링 사업에 진출한 엘지씨엔에스는 횡보세를 보였으나, 팬택은 260원(-1.89%)으로 밀려났다.
기능성 바이오 신소재 개발업체 아미코젠은 1만3600원(1.87%)으로 상승했으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만285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이밖에 SK건설(4만원), 포스코건설(6만9750원), 롯데홈쇼핑(6만8500원), 웅진식품(2325원), 포스코티엠씨(1만7000원), 피케이밸브(7500원), 지디(1만59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디지탈옵틱이 신고가를 기록한 것에 힘입어 상승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4거래일간 하락세를 보였던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2.96% 상승전환하며 1만450원에 장을 마쳤다. 승인기업 코이즈(1만150원)는 6.84% 급등세를 나타내며 1만원선에 진입했으며, 나노스 또한 5.52% 강세를 보였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1만5200원, -0.98%)는 3일 연속 하락했으나 낙폭을 축소했으며, 모다정보통신(1만650원)과 우양에이치씨(7500원)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전일대비 250원 내린 5250원에 머물렀으며, 맥스로텍(9450원), 씨제이헬로비전(1만5750원), 여의시스템(6750원), 테스나(9400원), 호서텔레콤(46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이날 상장한 디지탈옵틱은 공모가 대비 5.22% 낮은 1만900원에 시초가가 형성 됐으나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1만2500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