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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판타지 미리 즐겨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전축하행사로 ‘PiFan, 날아오르다’ 열어

조국희 기자 기자  2012.07.13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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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오는 14일,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사전축하행사 ‘PiFan, 날아오르다‘를 선보인다.

   
PiFan 홍보대사 박하선
이날 행사에는 PiFan조직위원회 김만수 조직위원장, PiFan 김영빈 집행위원장, PiFan 홍보대사 박하선과 장재인, 유소가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부터는 부천시청 상영관 어울마당에서 ‘명담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특별상영회를 진행한다.

‘명담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는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소재로 수수께끼와도 같은 폭탄 테러의 위협에 맞선 코난의 활약을 그린작품으로,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개봉 첫 주말동안 54만명의 관객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슈퍼스타K2 Top3인 ‘장재인’과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며, 8시30분부터는 김명민, 고아라 주연의 ‘페이스 메이커’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PiFan관계자는 “이번 ‘PiFan, 날아오르다’ 사전축하행사는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는 더욱 재미있고 강력해진 프로그램과 관객 편의에 집중한 행사 공간 등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 축제에 걸맞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한 여름 영화제를 통해 더위를 싹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