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오롱FnC는 지난 11일 인천공항면세점에 쿠론 단독 부띠끄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쿠론은 디자이너 석정혜가 2009년 론칭한 브랜드로, 2010년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2개 매장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6월말 기준 34개 매장에서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쿠론 인천공항 부띠끄 면세점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 42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해있다.
 |
||
| 쿠론 인천공항면세점 부띠끄 매장. | ||
쿠론 석정혜 이사는 "이번 부띠끄 면세점 오픈으로 쿠론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론만의 스타일과 가치를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해나갈 것이며 국내 고객은 물론 글로벌 고객과도 그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론은 이번 인천공항면세점 오픈으로 롯데면세점 소공본점과 인청공항점, 신라면세점 서울본점, JDC면세점 등 5개 면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한편, 쿠론은 인천공항면세점 부띠끄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출국일자를 등록하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달러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레이니 백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