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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모바일 금융' 이용고객 관리 철저

전담 상담센터 오픈, 이용자 늘어나며 성장 철저히 대비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7.12 1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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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모바일카드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등 모바일 금융 성장에 대비해 전담 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모바일 상담센터’에서는 모바일카드와 스마트폰 앱, 스마트월렛 등 모바일 금융과 관련된 상품, 서비스 등에 관한 전문 상담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콜센터 대표 번호로 전화해서 모바일 관련 문의를 해도 모바일 상담 센터로 연결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필요성이 커졌다”며 “향후 모바일 금융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면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7년 초 세계 최초로 모바일카드를 출시한 이후 현재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신용, 체크카드 포함 130여 종의 모바일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Tap카드’를 지난 2월 출시하는 등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밖에도 카드업계 최초 모바일 전자지갑인 ‘신한 스마트월렛’과 스마트폰 앱 ‘스마트신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