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GM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
또 집중호우 발생 시 비상업무 진행을 위해 관할 관청과 협조체제를 갖추는 등 수해 발생 때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구축했다.
한국GM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수해가 발생해 자동차 엔진 룸까지 침수된 경우에 엔진·변속기·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며 “시동을 바로 걸지 말고 차량을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먼저 벗어난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해 피해로 인해 전국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단, 자차 보험 가입시 보험 처리)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