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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 전달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7.11 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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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화랑로 소재 태릉선수촌에서 2012 런던 올림픽 선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태릉선수촌을 방문,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이 서진원 행장.
이날 행사는 런던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은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후 선수촌을 둘러보며 직접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힘든 훈련을 거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을 직접 만나 보니 강한 열정이 느껴졌다”며,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니만큼 런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유망주인 양학선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