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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대 람보르기니가 20만원?

11번가, 15일까지 '타미야 아시아컵' 공식 스폰서 기념 슈퍼 RC자동차 기획전 실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7.11 1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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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1번가가 20만원대 람보르기니를 선보인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미니 F1’이라 불리는 ‘타미야 아시아컵’ 온라인 공식 스폰서로 선정된 기념으로 ‘RC(Radio Control)자동차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곳에서 람보르기니, 벤츠, 페라리 등 인기 프리미엄 슈퍼카부터 미니카, RC공구 등 최대 74%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타미야 아시아컵 기획전.
11번가는 3억원대 초고가 슈퍼카 ‘람보르기니 갈라도’를 10분의 1로 축소시킨 RC자동차를 정가보다 33% 할인 판매한다. 속도감을 손끝에서 느낄 수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세계적으로 100대 밖에 없는 ‘벤츠 XB M-BENZ’를 축소한 RC카도 23% 저렴하게 선보인다. 페라리는 16만원대다. 최고 45km로 주행하는 ‘XB SUZUKI SX4 WRC’는 31만원대. 90년도에 판매됐던 추억의 미니카는 2700원이다. 

11번가 취미용품 담당 허민 MD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키덜트 문화가 최근에는 가족 놀이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전문 취미용품 업체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성향에 맞춘 상품을 단독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