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가 외식, 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과 주말에 포인트 적립률이 높은 ‘삼성카드 7’(사진)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외식, 편의점, 주유 등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해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에는 적립률이 2배 높아져 기본 적립율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에는 주중보다 포인트 적립율이 두 배 더 높아지며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생활밀착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삼성카드 7의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출시됐다. 이 카드는 서비스가 기본 또는 업그레이드돼 제공되며, 특별 적립처에서 포인트 적립율이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율보다 세 배 높아진다.
이 외에도 △CGV 본인 5000원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최대 100P 적립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30% 할인 등 보다 플러스된 추가 혜택도 있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며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7은 가족 생활 패턴에 맞춘 카드로 고객의 카드 이용이 많은 주말과 생활 밀착업종에서 보다 큰 혜택을 돌려주며, 삼성 관계사의 우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