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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명 중 1명은 잡코리아 회원

구직 회원수 1000만 명 돌파·앱 다운 340만 돌파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7.11 0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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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잡포스팅 서비스 런칭 13년 만에 구직 회원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은 잡코리아를 통해 취업활동을 했다는 얘기다.

실제 잡코리아는 올 6월말 기준 개인(구직) 회원수가 1013만6115명, 기업(구인) 회원수는 262만8071명으로 전체 회원수 1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보편화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취업활동을 하는 구직자들도 증가, 잡코리아의 취업 앱 다운로드 수만도 340만건을 넘어섰다. 주간 모바일 채용공고 클릭수도 1400만건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잡코리아 사이트 방문자 수도 급증했다. 웹사이트 트래픽 평가기관 랭키닷컴에 따르면 올 7월 1주차 기준 일평균 방문자 수는 55만4000명으로 전년 동일기간 대비 58.6%나 증가했다.

특히 방문자 수 증가와 함께 잡코리아의 트래픽 점유율도 47.16%로, 2위 사람인(20.81%), 3위 커리어(11.40%)와 큰 차이로 1위 자리를 굳혔다. 회원들의 충성도를 나타내는 일평균 페이지뷰도 2024만20628건으로 2위 업체에 비해 무려 4배 이상의 격차를 기록하고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취업포털 서비스는 구인업체엔 인재, 구직자에겐 직장을 주는 등 모두에게 이익과 행복을 주는 사업”이라며 “잡코리아는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추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속적으로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검색·지원하고 취업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취업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