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실에서 ‘제5기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 과정은 한국 여성 중소기업인의 역할모델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4월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시작된 것이며, 이번 제5기 수료생을 포함, 총 2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제5기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는 지난 4월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4주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여성 중소기업 CEO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씨티은행은 1인당 300만원 상당의 수강료를 전액 부담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현원바이크 신동숙 대표는 “실무적으로 도움이 됐다. 또 나와 같은 입장의 다른 여성기업인들과 좋은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