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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런던올림픽 격려금 1억원 전달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7.10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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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우측)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053000)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격려금 1억원을 태릉선수촌 박종길 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팔성 회장은 이날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선추촌을 찾아 "런던올림픽을 위해 고된 훈련을 마다않고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선수단 중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나윤경 선수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과 50m 소총3자세에 출전해 메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