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지역 수출입업체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수출입거래 실무 및 환위험관리 상담을 지원하는 ‘수출입 및 환위험 방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본점 국제업무부내 방문상담 지원팀을 설치하고 수출입거래 및 환위험관리 상담을 신청하는 외환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구은행 거래고객 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고객까지도 이용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현장감 있는 환율 및 환위험관리가 가능한 전문컨설턴트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환업무 전문가가 직접 환율에 민감한 기업과 수출입업체에 신속한 방문상담 및 지원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수출입거래 신규 고객에 대한 무역실무 및 은행거래 상담, 외환시장동향 정보제공 및 선물환 등 파생상품거래 상담, 해외투자기업과 외화자산부채 보유기업에 대한 환위험관리 컨설팅 등을 상담지원하며, 그 밖에도 고객의 외환거래 애로사항을 접수해 개선책을 마련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상담지원서비스를 받으려는 기업은 거래 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거나, 대구은행 국제업무부내 방문상담지원팀(053-740-2542)으로 직접 신청하면 무료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