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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우루과이 재즈 피아니스트 공연 예고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7.10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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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우루과이관에는 자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카페 몬테비데오(수도이름)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가가 많다.

[프라임경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우루과이는 오는 18일 우루과이 국가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우루과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우루과이관은 이번 국가의 날을 맞아 퍼커션니스트의 거장 루벤 라다(Ruben Rada), 국제적인 라틴 재즈 피아니스트 우고 팟토루소(Hugo Fattoruso), 우루과이 전통 댄스팀 등을 초청해 현대와 과거를 어우르는 라틴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루과이 출신 퍼커션니스트 거장인 루벤 라다는 칸돔베비트의 창시자이자 남미 전통음악인 칸돔베를 현대 음악에 접목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루벤 라다는 이번 우루과이 날을 맞아 열정적인 남미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우고 팟토로소 역시 이번 우루과이 국가의 날 맞아 경쾌하면서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