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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외계층에 중고PC 기부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7.10 1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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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소외계층에 PC를 지원하기 위해 총 39개 단체에 300여대의 재생 PC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신명식 지점장, 사회복지법인 숭덕재활원 안수일 원장,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이영근 센터장.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에서 사용하던 업무용 PC와 임직원들의 중고 PC를 모아 재생 과정을 거친 후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무용PC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PC를 모아 기부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