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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원금보장형 포함 ELS 3종 공모

KOSPI200·HSCEI 기초자산…연 22.02% 수익 조기상환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7.10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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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증권(016610·대표 고원종)은 11일부터 13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74회'와 부스터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75회',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76회' 등 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happy+ ELS 제874회'는 KOSPI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3%(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7.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3% 미만인 경우에도 기간 내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90%의 수익이 지급되며,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의 종가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원금을 보장한다.
 
'동부 happy+ ELS 제 875회'는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부스터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률에 비례해 수익률을 증폭시키는 구조다. 발행 후 3개월 시점부터 매 1개월마다 총 9번의 조기상환기회가 있으며, 각 조기상환평가일(3~11개월)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이면 연 22.0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주가상승률의 두 배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하며,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일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동부 happy+ ELS 제876회'는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존의 스텝다운형 구조에서 전체 투자 기간의 중간 시점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낙인(Knock-In)배리어를 터치하지 않으면 수익의 절반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되는 기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3년을 만기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4.60%의 수익이 지급되며, 최종만기의 중간시점인 3차 조기상환평가일(18개월)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10.95%(연 7.30%)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다만,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