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남구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박춘수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남광인 의원이 당선됐다.
 |
||
| 박춘수 신임 남구의회 의장 | ||
남구의회는 9일 제191회 임시회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재적 의원 12명이 투표에 참여, 8표와 9표를 획득한 박 의원과 남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됐다.
박춘수 신임의장은 “큰 역할을 맡겨준 동료, 선후배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5대 남구의회에서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박 의장은 축구, 족구 등 만능스포츠맨으로 알려졌으며, 재향군인회와 JC 등에서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직설적인 화법보다는 상대를 이해시키고, 조직을 아우르는 화합형 정치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