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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폴리원’ 3년 70.9%…“코스피보다 30% 더 벌었다”

자산배분형랩 폴리원 총 잔고 1000억 돌파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7.09 13: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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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DB대우증권(006800)은 지난 1월 중순 새롭게 개편, 출시한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의 총 잔고가 1000억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폴리원은 KDB대우증권 고유의 자산배분모델에 따라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주식ETF 등 위험자산과 국고채ETF, RP 등 안전자산을 교체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자산배분모델의 시장예측이 적중함에 따라 3년간 총 수익률 70.9%,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대비 30% 이상의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변동성이 컸던 최근 1년 동안에도 11.4%의 수익을 내며 코스피 대비 23%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또 올해 ETF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최근 투자대안으로 자리 잡으면서 6개월 동안 650억원이 추가로 모집되는 등 판매금액도 크게 늘었다.
 
상품전략본부 이제성 상무는 “폴리원의 잔고가 늘어난 것도 고무적이지만 가입한 고객들의 성과도 좋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모델에 기반한 자산배분형랩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원은 운용전략에 따라 △폴리원베이직 △폴리원알파 △폴리원섹터 등 3가지 상품으로 나뉜다. 각 상품 가입 및 자세한 설명은 전국 KDB대우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dbdw.com), 투자상담센터 전화 1644-332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