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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물,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7.09 1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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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선물(대표 이대수)은 업계 최초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을 개발해 거래고객들의 주문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고 9일 밝혔다.
 
기존 CME 해외선물 주문 때는 별도 해외거래소회원사 시스템을 거쳐야 해 속도와 안정성 이 불안정한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개발로 상암과 목동에 설치된 CME의 전산허브에 직접 주문시스템을 연결, 고객의 주문체결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최근 고빈도 매매가 화두로 부각되면서 선물 및 증권회사 선택 기준 중 주문속도와 안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우리선물을 통해 국내 최초로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이 가능해져 기존 주문방식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선물은 2년 전에도 업계최초로 CME 시세 직접수신을 통한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업계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번 시스템 개발로 업계 선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선물은 국내 최초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서비스 개발을 기념, 오는 23일부터 경품 이벤트 및 싱가포르 헤지펀드 매니저 초청강연 세미나를 개최하며 관련 문의는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나 콜센터(02-3774-03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