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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6, 서울오토살롱서 등장

특별존 및 컬렉션 전시해 관람객 이목 집중 예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7.09 0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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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요타 브랜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에서 튜닝을 위한 스포츠카, ‘토요타 86(이하 86)’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토요타 86은 '서울오토살롱'서 모습을 들어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86은 운전자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초경량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킨 대중 스포츠카다. 세계 최초 ‘수평대향 D-4S’엔진이 탑재됐으며, ‘53대 47’의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로 낮춰 직관적인 핸들링 성능, 민첩한 응답성 및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86은 실내 각종 패널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장착돼 엔진 사운드 역시 조율할 수 있다. 또 차체 좌·우 강성을 별도로 튜닝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토요타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86 메이크 드라이버(Makes Driver) 특별존’과 ‘차량 상담존’ 및 다양한 86 컬렉션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토요타 86은 대중 스포츠카를 선도하는 모델로 운전자를 지배하는 자동차가 아닌, 운전자가 지배하는 자동차”라며 “지난달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 목표대수인 30대를 넘겼고, 대기 계약자가 그 두 배가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