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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복귀 기업 본격 유치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7.09 0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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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국내 복귀 희망기업 유치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내 복귀(U턴) 기업에 대해 수도권 이전기업에 준하는 재정지원을 확정했다. 입지보조금의 50%이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설비투자금액의 20%이내에서 지원한다는 것.

전남도는 중국.홍콩.대만 진출 3,930개사 가운데 재정지원에 부합된 기업 1,700개사를 선별해, 전남도의 서한문과 설문서, 투자여건 등을 설명하는 자료를 발송했다.

특히 전남도와 상해사무소가 합동으로 TF팀을 꾸려, 현지기업에 대한 실태분석과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전남도는 U턴 기업들을 현재 조성중인 광양신금.초남산단, 그리고 장흥바이오식품산단과 영광대마전기자동차산단 및 자유무역지역에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