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창출, 중증장애인의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 노인.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기금 6천800만원을 투입하는 노인.장애인복지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노인복지 분야는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문제 상담 및 사례연구, 지역사회 효행문화 증진, 기타 생산적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한다. 장애인복지 분야는 재가 증증장애인의 문화체험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노인 및 장애인복지 분야에 사업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 도내 7개 이상 시군지역에서 노인 및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기관․단체다. 1개 기관 및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고 1개 사업당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도 노인장애인과에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그 결과는 도 누리집에 게재, 8월 중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