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식프렌차이즈 전문업체 썬미트가 미식가들의 웰빙 기호를 겨냥한 신개념의 삼겹살 패밀리레스토랑 '돈데이 fresh'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썬미트에 따르면 최근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직영점 형태의 '돈데이 fresh' 1호점을 연 데 이어 다음달에 서울 금호동에 2호점을 개설하는 등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돈데이 fresh는 기존 돈데이의 합리적인 가격대는 유지하면서 웰빙 요소를 접목시켜 경쟁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브랜드로, 다양한 메뉴 테스트 및 마케팅 실험을 거쳐 기존 돈데이 매장의 매출 신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돈데이 fresh'는 건강과 웰빙에 민감한 고객들을 니즈에 맞춰 매장마다 10여종의 다양한 야채와 돈데이만의 특제소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를 설치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친환경적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연 색상인 그린톤으로 통일했고,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썬미트 권용남 총괄이사는 "체계적이고도 과학적인 종업원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서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못지않은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연인이나 친구,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웰빙과 건강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것이 돈데이 fresh의 브랜드 전략"이라고 말했다.
권 이사는 이어 "돈데이를 통해 쌓은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당분간 직영점 형태로 운영을 하면서 시장반응을 살펴본 뒤 향후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썬미트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