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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카할라 우정연합체와 EMS전략 논의

EMS경쟁력 강화·지속성장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방안 마련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7.08 1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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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국제특송(EMS) 공동마케팅 및 서비스 품질향상 방안 등 세계 우정사업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카할라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카할라 우정연합체는 공동으로 17만6000여개 우체국이 하나로 연결된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특송 배달보장 서비스와 더불어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신규 우편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등 우편사업발전을 위해 협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카할라 우정연합체가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국제특송 시장에서의 EMS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특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공동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