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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징용조선소'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한 서린 '미쓰비시 나가사키 조선소' 등재 본격화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7.07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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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이 미쓰비시 나가사키 조선소 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려는 작업에 나섰다.

미쓰비시 조선소는 태평양전쟁 중 조선인 4700여명이 일본 군함을 만드는데 강제 동원된 곳으로, 상당수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로 숨졌던 장소다.

일본은 지난 3일 도쿄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장을 산업분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전문가회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