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은 국가경제의 원동력인 기업고객에게 각종 서비스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企UP통장'을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기본상품’과 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기능을 동시에 지닌‘연결상품’으로 구성됐으며,사업자 한명당 한개의 통장만 가능하다.
이중‘기본상품’은 보통예금과 기업자유예금으로 구성되었으며, 결제편의를 위해‘평생계좌번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생계좌번호’서비스는 사업자번호 등 고객이 원하는 계좌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 기존계좌도 해지없이 이용가능하다.
e-branch, Cash-One 등 종합자금관리(CMS)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금년말까지 초기 시스템 구축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연결상품’은 정기예금의 높은
금리와 적금의 자유적립식 기능을 가진‘정기예금형기업부금’으로 구성되고 아울러 다양한 우대금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자동이체, 전자금융이체 등으로 월적립금을 납입하는 경우에 0.1%p, 신규고객에게는 0.2%p의‘첫거래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최근 5년이내 거래가 없다가 다시 거래를 재개한 고객에게도 ‘컴백홈(Come Back Home)우대금리’ 0.2%p를 제공한다.
이
밖에‘기본상품’에 일정금액을 남겨두고 ‘연결상품’으로 이체처리해주는 ‘적립금 자동전환 서비스’와 6개월이 경과한 경우 초입금 범위내에서 3회까지
중도인출할 수 있는 ‘중도인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우대금리는 물론 결제성 자금관리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에게 성공날개를 달아드릴 수 있는 진정한 명품통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나 법인 등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