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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바이오 연료에 미국 관심

올해는 미국과의 교역 확대 계획

유제만 기자 기자  2007.01.20 05: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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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미국 주재 브라질 대사인 안또니오 아기아르 빠뜨리오따 씨는 바이오 연료의 거래로 브라질과 미국이 올해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될 것을 예견했다.

일간 에스따덩 보도에 의하면 빠뜨리오따 대사는 다음주에 예정된 미국 부시 대통령의 연설 내용 중에는 에너지 및 바이오연료 사안이 특별히 배정되어 있고, 이는 양국간 관계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에탄올은 각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상파울로 공업연맹(Fiesp) 회장과 공업연맹 국제외교관계부장을 만난 빠뜨리오따 대사는 양국간의 협상 확대와 개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양국의 관계성 개선과 투자 확보를 위해서 브라질 기업체들이 미국 교역과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파울로 공업연맹 측은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15번의 무역전시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파울로 공업연맹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과의 관계가 소홀했지만 올해는 교역을 확대, 강화할 것이며, 특히 바이오디젤 분야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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