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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후원금 3600만원 전달

복지시설·위탁가정 아동 사회 진출시 자립기금으로 활용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7.06 14: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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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후원한다.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6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디딤씨앗통장' 사업 후원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과 위탁가정의 아동 등 저소득층 보호아동에게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저축하면 국가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적립, 그들이 만 18세 이후에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자립 프로젝트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롯데리아 김대현 햄버거 부문장은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 적립기금 총 36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저소득층 보호아동이 성년이 되었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축성 후원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랑에 보답하고 아이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