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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민원실' 내실있는 운영

하반기부터 주3회 리 단위로 통합운영

나광운 기자 기자  2012.07.05 1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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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은 농번기철이 끝남에 따라 이달부터 주민편의를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에 들어 간다고 5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주 5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월, 수, 금 3회 운영하고 마을 순회식으로 운영했던 것을 탈피해  앞으로 희망마을 위주로 운영하되 보건소 치과 진료와 연계해서 리 단위로 통합 운영하여 더욱 더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5개반 10명으로 구성되어 의료상담 및 진료, 전기안전점검, 농기계·가로등·전기제품 수리, 조상 땅 찾기 등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그동안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과정을 토대로 효율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하반기부터 운영방식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민원실은 그동안 85회를 운영하여 2088건의 각종 민원행정을 처리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