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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차-삼성전자 ‘스마트 드라이브’ 공동마케팅

해당 고객 3사 제품 구매 시 추가적 할인 혜택 제공 예정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7.0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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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와 현대자동차(005380), 삼성전자(005930)는 5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KT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 드라이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벤트 진행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T가 현대차,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 이벤트를 추진한다.
KT에 따르면, 3사는 먼저 ‘트리플 넘버원 스마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선보이는데,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올레 스마트홈 패드 패키지 또는 갤럭시 노트 LTE(42요금제 이상, 가입비/유심비 별도)를 제공한다.

올레 스마트홈 패드 패키지에는 갤럭시탭8.9, 와이브로 에그 10GB, 라이프자키, 올레TV 나우, 스마트 홈 통화 100분 등 서비스로 구성돼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월 2만9800원) 2년 무료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벨로스터, i30, i40,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와 같은 현대자동차 ‘PYL’ 차종을 현대카드M으로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다. 아울러 이벤트 참여 고객들이 삼성 제품과 KT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추가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 또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T 홈고객운영총괄 임헌문 전무는 “이번 제휴에는 통신, 자동차, 전자 3개 분야의 넘버원 브랜드들이 함께 스마트 드라이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