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순천캠퍼스 탁경주(왼쪽) 교수와 김귀호 교수. |
김 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전자통신과는 기능사 1년과정 우수학과로 선정돼 표창장 및 포상금까지 거머쥐게 됐다.
고용노동부 폴리텍대학은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해 매년 우수기관(학과) 및 교직원 포상을 통해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탁 교수는 소감을 대표해 "전국 34개 폴리텍 캠퍼스 유일의 비파괴학과를 운영하며 어려움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특화 기술을 익혀 전국으로 취업해 나가는 제자들을 볼 때면 내 자식인 양 기특하고 고맙다"고 뿌듯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