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토종 태블릿PC의 반격, 웹머신즈 ‘아뜰리에’ 론칭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멀티테스킹 기능 강화, GPS 등 탑재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7.04 17:34:0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내 토종 태블릿PC 전문기업 웹머신즈(대표 안현수)이 가격경쟁력을 갖춘 고성능 9.7인치(24.63cm) 안드로이드 ‘아뜰리에(ATELIER)’ 태블릿PC(모델명:RX90I)를 출시한다.

   
9.7인치 ‘아뜰리에’는 CPU는 1GHz를 지원하는 최신 ‘코어텍스(Cortex) A9’을 장착해 빠른 속도와 뛰어난 배터리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GPU(Mali400)와 DDR3 1GB 램(RAM), 넉넉한 용량의 16GB의 낸드플래시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9.7인치 ‘아뜰리에’ 태블릿PC는 1024×768의 IPS패널을 채택해 풍부한 색감과 뚜렷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정전기식 멀티터치 기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

CPU는 1GHz를 지원하는 최신 ‘코어텍스(Cortex) A9’을 장착해 빠른 속도와 뛰어난 배터리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GPU(Mali400)와 DDR3 1GB 램(RAM), 넉넉한 용량의 16GB의 낸드플래시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특히,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지원해 큰 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주변검색, 위치찾기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고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를 탑재해 멀티테스킹 능력이 한층 향상되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더라도 빠르고 안정적인 태블릿 환경을 제공한다.

또, 단순히 기울기만을 측정하는 G센서뿐만 아니라, 조도센서와 기울기에 따른 각속도를 측정해 주는 ‘자이로스코프(Gyroscope)’센서를 장착해 정밀하고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9.7인치 ‘아뜰리에’ 태블릿PC는 확장성도 우수하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와이파이(Wi-Fi: 802.11 b/g/n) 규격과 20만원대 태블릿PC에서 쉽게 볼 수 없는 HDMI 단자를 지원해 고화질 디지털TV, 모니터 등과 연결이 가능하며 최신 블루투스(Bluetooth)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키보드, 마우스, USB메모리 등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는 동영상을 6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6000밀리암페어(mAh)를 지원하며 3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2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 및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지원한다. 제품의 전면에 강화유리를 채택해 별도의 보호필름 없이 외부 충격 및 스크래치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준다. 출시가격은 299,000원으로 동급최고의 가격대비 사양을 자랑하고 있다.

웹머신즈는 ‘아뜰리에 RX90I’ 태블릿PC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26만9000원에 구매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예약 후 구매자에게 휴대폰과 태블릿의 필수아이템인 ‘트랜스포머 스탠드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구매예약은 웹머신즈 홈페이지(www.webmachines.co.kr) 상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웹머신즈의 안현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9.7인치 ‘아뜰리에’ 태블릿PC는 IPS패널과 GPS기능,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HDMI 단자 등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다”며 “스마트 시대를 맞이하여 사용자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