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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최적화된 운영관리 ‘클라우드 관제 센터’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히 문제 해결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7.04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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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일산 소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이하 CDC) 내에 클라우드 전용 관제 센터인 ‘T 클라우드 비즈 통합 관제 센터’를 4일 오픈했다.

   
SK텔레콤이 클라우드 전용 통합 관제 센터를 일산에 구축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 클라우드 비즈 통합 관제 센터는 SK텔레콤이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T 클라우드 비즈의 운영을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T 클라우드 비즈 통합 관제 센터는 △클라우드로 최적화된 통합 운영 정보 △신속하고 자동화된 장애 대응 체계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T 클라우드 비즈는 99.5% 이상의 서비스이용(SLA)을 보장한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 SK텔레콤은 이미 T 클라우드 비즈 2011년 서비스 가용률의 경우 99.9% 이상이기 때문에 T 클라우드 비즈 통합 관제 센터 구축으로 T 클라우드 비즈의 서비스 수준은 이보다도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LTE로 제공해 기업시장에서도 LTE2.0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를 통해 저장되는 빅 데이터의 저장/처리/분석을 위한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준동 사업총괄은 “기업시장에서 SK텔레콤의 클라우드는 안정성과 보안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는 SK텔레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핵심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