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2일부터 선보인 ‘온라인 투자비서 서비스’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투자비서는 관심 종목의 시세변동이나 골든 또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때 자동으로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투자자가 설정한 관심 종목이 전영업일 기준 대비 ±5%, ±10% 규모의 시세변동이 있거나 3영업일 기준 대비 ±15% 수준의 시세변동이 있으면 실시간 문자로 알려준다. 골든 또는 데드크로스 발생 때도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된다. 이밖에 보유종목 분석 리포트와 경제분석 리포트도 SMS와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매번 HTS에 접속할 수 없는 투자자들을 위해 종목의 시세 변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수익관리에 더 효과적”이라며 “추가적으로 SMS를 통해 받는 투자전략 과 기업분석 리포트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읽어볼 수 있어 즉시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투자비서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혹은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 전화 1588-7171을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