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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평생교육관 수강생 각종 대회 '두각'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7.03 15: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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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평생교육관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전남도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이양재) 댄스스포츠, 한국화반 등 수강생들의 대외 수상실적이 두드러진다.

3일 광양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2012년도 목포시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김명희 씨 등 10명이 일반부 부문에서 대상을, 박한기 씨 등 10명의 부부 팀이 최우수상을, 오길현 씨 등 12명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달 28일에 열린 제28회 무등미술대전에서 한국화반 수강생 안연식 씨 등 3명이 특선을, 신상철 씨 등 4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광양평생교육관 댄스스포츠반은 2005년 개관 시부터 개설되어, 현재는 초․중급반 및 어르신차밍댄스 등 3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화 반은 초·중급반 및 야간반 등 3개 반으로 편성되어 주2회씩 운영되고 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댄스스포츠나 한국화와 같은 문화 감성지수 향상을 위한 예술강좌의 중점적 육성으로 평생교육관이 문화예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