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한銀-중진공, 중기 일자리 창출 위해 나선다

원스탑 취업연계…‘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

이혜민 기자 기자  2012.07.03 14:20: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좌측)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우축)이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중진공이 선정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인 ‘으뜸기업’이 일정기간 청년 고용을 유지하면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자와 멘토에게 해외우수기업 탐방이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은행은 동 사업의 시행을 위해 9억8000여 만원을 투입했으며, 중진공은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현장실무교육, 채용유지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급, 사후관리 업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집된 구직자에게 직무 및 취업역량 사전 교육과 으뜸기업과의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원스탑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타 일자리 창출 사업들과 차별화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사업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동행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며 “신한은행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