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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 새롭게 출시

라인업 본격 강화…“소비자 선택의 범위 넓혀”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7.03 1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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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코리아가 인기 모델인 뉴 3시리즈의 가솔린 모델 320i와 328i를 새롭게 출시하고 라인업을 본격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주행 정숙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320i 기본형을 비롯해 모던·럭셔리·스포츠 라인 모델들과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328i 등 총 5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출시된 328i 가솔린 모델은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번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기존 디젤 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춘 모델로, 뛰어난 주행능력은 물론 BMW 가솔린 모델 특유의 주행 안전성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들은 뉴 3시리즈 디젤 모델은 물론 가솔린 모델까지 확대되면서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스텝트로닉 자동 8단 변속기 △에코프로·컴포트·스포츠 등 총 3개 모드 선택이 가능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지능형 경량 구조와 저항을 줄인 런플랫 타이어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20i는 1997cc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속도 235km/h, 연비 12.8km/l로,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 28마력, 최대토크 7.2kg·m, 최고속도 17 km/h, 연비 1.6 km/l 향상됐다.

아울러 328i 모델 역시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역시 250km/h다.

뉴 320i 스포츠는 쉬프트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와 M 스포츠 서스펜션, 18인치 더블스포크 스타일의 경합금 휠, 스포츠시트를 갖췄다. 320i 럭셔리 모델의 경우 △하만 카돈 하이파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서라운드 뷰 카메라 △컴포트 엑세스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320i 모던은 헤드라이너와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으로 차별화했다.

또 328i는 스타 스포크 스타일의 17인치 경합금 휠, 다기능 버튼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센사텍 인조가죽 시트를 갖춰 고성능 모델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BMW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뉴 3시리즈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택의 범위를 넓힌 것”이라며 “동급 대비 가격과 성능에서 압도적인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MW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 가격은 △뉴320i가 4580만원 △뉴 320i 모던 라인 5110만원 △스포츠 라인 5240만원 △럭셔리 라인 5350만원이며 △328i는 5240만원이다(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