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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6개 우량 중소기업 해외 IR 다리 놓는다

5일부터 대만·홍콩서 글로벌 컨퍼런스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7.03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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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국내 6개 우량 중소기업과 해외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를 5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5일~6일까지 대만과 홍콩에서 국내 상장 우수 중소기업 6개사 CEO와 CFO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신 2012 K-Executives컨퍼런스(Daishin 2012 K-Executives Conference)’를 진행한다.

행사는 각각 대만과 홍콩에서 하루씩 개최되며 참여 기업은 △웅진에너지(103130) △대덕GDS(004130) △대한제강(08401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씨티씨바이오(060590) △자원(032860) 등이다. 각 회사들은 대신증권과 함께 주요 경영현황과 영업 전략에 대한 IR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대만과 홍콩 30여개 해외 기관투자가가 참가해 총 80여회의 IR미팅이 진행된다.

대신증권 조윤남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