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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310억 규모 ELS 7종 발행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7.03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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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7개 종목을 모두 31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4943호'는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구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 이상의 손실만 발생하지 않으면 연 11%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또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1%로 돌려받는다. 만기평가일 각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일에 33%(연 11%)로 상환된다.

반면 전체기간 동안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 증권사는 또 KOSPI200, KOSPI200·HSCEI 기초자산의 1~1.5년 만기 원금보장형(4940~4941호), KOSPI200·HSCEI·S&P500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942호), 현대중공업 보통주·LG전자 보통주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944호)과

이외 LG화학 보통주·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945호), 삼성전자 보통주·대한항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946호) ELS도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4940~4941호'는 저위험(4등급), 나머지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