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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임직원 150여명이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고귀한 생명의 나눔을 몸소 실천, 경험했다고 3일 산업은행측은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와 성금은 혈액부족 및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우리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