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킨도너츠 '던카치노'가 최단기간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카라멜 던카치노'(좌)와 '그린티 던카치노'. |
던킨도너츠는 '던카치노' 인기 비결로 '원재료'를 꼽았다. 기존 프라페는 커피 대신 에스프레소 시럽을 넣어 맛을 흉내내는데 그쳤다면 '던카치노'는 바디감이 좋은 던킨의 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샷은 커피 맛과 향을 끝까지 유지해 무더위에도 풍부하고 진한 커피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커피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던카치노'는 모카와 카라멜, 카푸치노 등 총 3종이다.
또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그린티 던카치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티 던카치노'는 제주 녹차를 사용해 진한 녹차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한편, 일반 플라스틱 컵이 아닌 보냉 기능이 탁월한 EPS폼 컵에 '던카치노'를 제공한 것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EPS 폼 컵은 얼음이 쉽게 녹지 않아 음료의 맛을 시원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컵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아 컵홀더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