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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상반기 판매, 전년比 32.8% 감소

QM5, 유일하게 상승…“내수 판매 증진 위해 매진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7.02 14: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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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은 올 상반기 총 8만3062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32.8%가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차종별 판매 상황을 살펴보면, SM5가 전년대비 48.6% 줄어든 1만8831대 판매에 그쳤다. SM3와 SM7의 경우 각각 2만8292대와 3868대를 판매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45.7%, 21.4% 줄었다.

르노삼성 차종 중 상반기에 유일하게 판매가 증가한 차종은 QM5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3만2071대 판매를 달성했다.

르노삼성 이성석 영업본부장은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판매 조건과 서비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사만의 장점을 잘 전달해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