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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은퇴자 맞춤 재테크부터 인문학·건강 강좌 책임

강남시니어플라자 ‘파워 시니어 세미나’ 공동 개최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7.02 1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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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강남시니어플라자와 공동으로 ‘파워 시니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이미 은퇴했거나 노후를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연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파워 시니어(Power Senior)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새로운 노년문화를 선도하고 안정적인 은퇴설계와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권 강좌는 물론 은퇴 금융컨설팅 등 금융강좌부터 건강과 문화, 인문학 강좌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증권 강좌’는 7월 한 달 간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5회에 걸쳐서 이뤄지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과 금융주치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주식투자의 기초와 경제 흐름을 읽는 방법, 업종 및 종목분석, 투자전략까지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은퇴 재테크 교실’은 8월과 9월 두 달 간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실버 라이프를 위한 운동법은 물론 행복과 사랑을 통한 가족 치료법, 노후 대비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전략, 중장년층의 은퇴준비와 노후대비책, 놓치기 쉬운 세금이야기, 자산 리벨런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대신증권과 함께 하는 인문학교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사회 저명명사를 초청해 논어와 중용 등 동양고전부터 중국 한시까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남시니어플라자에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시니어플라자 홈페이지(www.seniorplaz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신증권 나상혁 상품컨설팅부장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속에서 행복한 은퇴설계 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