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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시의장에 김대희.이정문 동갑내기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7.02 13: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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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김대희 의원(57.4선.민주당)이 당선됐다. 또 광양시의장에는 이정문 의원(57)이 무난히 동료 의원들의 신임을 얻었다.

김대희 의원은 2일 오전 시의회 본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시의원 2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13표를 얻어 각 5표씩을 얻은 유종완, 신화철(통합진보당)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정영태 의원(재선)이 당선됐다.

순천시의회는 민주당 소속 19명, 통합진보당 4명(신화철.최미희.이복남.김석), 무소속 1명(김인곤)으로 구성돼 있다.

광양시의회는 이정문 의원(3선.민주당)이 시의장에, 정현완 의원(3선)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이 의원은 2일 오전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 선거에서 전체 12명의 재적의원 가운데 7명의 찬성표를 얻어 무난히 의장자리에 올랐다. 순천 김대희 의원과 광양 이정문 의원은 1954년생 동갑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