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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팬택 LTE폰 ‘베가S5’ 단독 출시

5인치 대화면·한 손에 잡히는 안정감 동시 원하는 소비자 욕구 해결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7.02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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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LTE폰 팬택 베가S5를 자사 고객 전용으로 7월 둘째 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5인치 스마트폰이 한손에 들어오는 베가S5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팬택 베가S5는 가장 얇은 베젤을 자랑하는 5인치 화면 스마트폰으로 가로 사이즈가 기존 5인치 대 스마트폰 폭 82.95~90.4m 대비 약 20% 줄어든 69.8mm에 불과하다.

특히, SK텔레콤은 대 화면에도 한 손에 들어와 그립감이 좋고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얇은 베젤 스마트폰 개발은 SK텔레콤과 팬택이 6개월 이상 공동 기획하며 시행한 소비자 및 유통망 조사 결과에 따른 것.

베가S5 구매 고객에게는 2년간 T스마트러닝 ‘TSL 영어 일석삼조’ 앱을 통해 ‘토마토 토익 6종’·시사토픽 중심 프리미엄 말하기 서비스 ‘잉글리쉬빈·TS 회화 번역기’ 등 30만원 상당 프리미엄 영어교육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 서성원 통합마케팅추진실장은 “베가S5는 ‘SKY’ 스마트폰의 프리미엄 이미지 확보를 위해 SK텔레콤과 팬택이 공동 노력한 결과물로, 세련된 디자인·편리한 사용성·시원한 대화면을 모두 원하는 고객이 주 소비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