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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고객 부담 절감 '앞장'

탑 썸머 페스티발…코란도C 고객 노후차 보상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7.02 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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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로디우스 유로’ 출시와 함께 카드 할인 혜택 확대, 푸짐한 사은품 증정 및 노후차 보상,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의 ‘탑 썸머 페스티발(Top Summer Festival)’로 고객 부담 절감에 나선다.

   
쌍용차는 ‘코란도 C’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까지 보상 혜택을 주는 노후차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쌍용-신한/롯데 오토카드’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체어맨 W&H’와 ‘코란도 C(기존 30만원)’는 50만원, 그 외 RV 모델은 30만원에 해당하는 선 포인트를 지급하는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 출시를 기념해 RD400 및 RD500 모델을 출고 모든 고객에게는 기념품으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며,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100여만원 상당의 천연가죽시트를 무상 장착해준다.

아울러 ‘뉴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는 취득세 2%를, ‘체어맨 H’ 뉴클래식은 취·등록세 7%(600S VIP모델 320여만원 할인)를 지원하고, CW700 리무진과 V8 5000/리무진 모델은 2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렉스턴 W’ 출고 고객에게는 지난달에 이어 ‘썸머 그늘막 텐트’를 제공하며,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지속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코란도 C’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차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 한 달 동안 중고차 거래가 어려운 차량에 대해 최대 120만원까지 보상 혜택을 주고 폐차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일시불 또는 정상 할부 구입 시 50만원의 휴가비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