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핑크 캘린더'를 출시했다.
월별로 요가, 채소 섭취 등 건강목표를 세울 수 있으며, 생리일을 설정하면 유방자가검진 추천 기간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무료유방자가검진 교육 일정 등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연중 계획도 미리 공유 받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A형식으로 구성된 '유방건강상담' 코너에서는 평소에 쉽게 말하지 못하는 유방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의에게 일대 일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세세하게 소개된 유방자가검진 가이드라인, 체질량 지수와 비만도 체크, 유방건강 상식사전 '유방백과' 등 유용한 정보가 제공한다.
2011년 개발한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 '핑크리본 기네스' 기능도 함께 담았다. 앱에서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 만으로도 유방암 환우의 수술 지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아모레퍼시픽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