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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관리 앱 '핑크 캘린더' 출시

자가검진 알람, 건강관리 목표설정, 전문가 1:1 상담까지 기능 다양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7.02 1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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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핑크 캘린더'를 출시했다.

   
'매일매일 가슴 건강을 체크하는 달력'이라는 컨셉의 '핑크 캘린더'는 가슴의 외형이 아닌 '건강관리'에 대해 소홀한 여성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유방건강을 체크하고 유방암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월별로 요가, 채소 섭취 등 건강목표를 세울 수 있으며, 생리일을 설정하면 유방자가검진 추천 기간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무료유방자가검진 교육 일정 등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연중 계획도 미리 공유 받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A형식으로 구성된 '유방건강상담' 코너에서는 평소에 쉽게 말하지 못하는 유방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의에게 일대 일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세세하게 소개된 유방자가검진 가이드라인, 체질량 지수와 비만도 체크, 유방건강 상식사전 '유방백과' 등 유용한 정보가 제공한다. 

2011년 개발한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 '핑크리본 기네스' 기능도 함께 담았다. 앱에서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 만으로도 유방암 환우의 수술 지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아모레퍼시픽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