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새로워진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인 ‘로디우스 유로’를 2일부터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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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출시된 ‘로디우스 유로’는 최고의 활용성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국내 시장에 최초로 MPV 시대를 연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한층 보강해 ‘로디우스 유로’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수(1500~28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이로 인해 최대 출력 155ps, 최대 토크 36.7kg·m 및 14.3km/ℓ의 연비를 발휘하며, 주행 효율성과 NVH(소음·진동·정숙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과 탁월한 안정성의 벤츠 5단 E-트로닉(Tronic)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럽고 품격 있는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더불어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적용된 쌍용차 고유 4륜 구동 기술이 눈·빗길과 오프로드 등 전천후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패밀리카 및 캠핑용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 밖에도 어떠한 조건에서도 운전자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ESP&ARP&BAS)을 적용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ETCS) 룸미러가 신규 확대 적용됐다.
새로운 엔진과 편의사양 보강으로 가치를 더욱 높인 ‘로디우스 유로’ 가격은 트림 별로 △RD400 2399~2783만원 △RD500 2868~3038만원 △프래티넘(Platinum) 3129~3299만원이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해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가족 여행과 수송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한 MPV 모델”이라며 “최고의 활용성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입 시)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증정한다.
